슈퍼푸드 식품별 효능에 대하여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전에 글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슈퍼푸드가 어떤 기준으로 언제 생겼을까요?
여러분은 살면서 슈퍼푸드란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에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미국 타임지에서 10가지를 정한 것이 세계 10대 슈퍼푸드라고 지정하였습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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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슈퍼푸드에서 유일한 동물성 식품인 안티에이징 생선 연어를 소개합니다. 연어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등 푸른 생선인 참치, 고등어, 꽁치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있지만 연어가 통조림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요리하기도 쉽다고 해서 슈퍼푸드로 연어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연어는 주 2회 섭취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어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 물질인 아스타잔틴이라는 붉은 색소 성분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D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6) 풍부한 비타민C 덩어리로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브로콜리를 소개합니다. 브로콜리는 하루에 100g씩 섭취할 경우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주근깨와 기미에
좋아서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와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를 함께 드시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오렌지와 함께 드실 경우 비타민C가 강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뿐 만이 아니라 브로콜리를 매일 100g씩 섭취하시면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브로콜리를 대충 씻을 경우 브로콜리
속에 무수한 벌레들이 남아있게 됩니다. 실제로 국제 식량농업기구(FAO)에서 1년 동안 한 사람이 브로콜리를 먹을 때
약 1,600 마리의 벌레가 들어있다는 통계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브로콜리를 바르게 세척하는 방법은 세척 전에 칼을
이용해서 줄기를 나눠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깨끗한 물에 소량의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 씻어주면 됩니다. 물에 담가놓을 때는 꽃봉오리를 거꾸로 해서 담가 두면 브로콜리 꽃봉오리가 벌어지면서 작은 노폐물까지 세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육류와 건강하게 잘 어울리는 과일주 적포도주를 소개합니다. 떫은맛을 나타내는 카테킨은 포도주를 저장하는 중에
만들어지며,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포도주에는 체내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백포도주보다 약 10배는 들어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뇌 질환, 심장질환, 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혈압을 내리고, 긴장감을 없애주며,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예시로 프랑스의 사람들은 고포화 지방식인 육류, 치즈, 버터 등을 많이 섭취하지만 적포도주와 함께 섭취하면서 심장질환 발병이 낮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적포도주의 폴리페놀이 혈관의 산화를 방지해서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8) 비타민E가 풍부한 고소한 아몬드를 소개합니다. 아몬드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셀레늄이라고 신체 조직의 노화의 속도를 지연해주는 성분의 주용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비타민E는 치매(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주고, 뇌세포의 노폐물을 제거해서 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뇌 건강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므로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몬드에는 섬유소가 풍부해서 배변활동을 순조롭게 도와주며, 지방 흡수를 방해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식물성 지방으로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 열량이 높아져서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를 섭취할 때는 빵, 과자와 같은 고열량 간식을 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9) 뽀빠이하면 생각나는 음식 시금치를 소개합니다.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녹황생 채소의 대표 식품입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C,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서 허약체질이나 임산부,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베타카로틴 역시 항산화 작용을 하여서 동맥경화, 폐암을 예방할 수 있고, 기름과 함께 섭취하였을 때 체내 흡수율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잎 부분에 풍부한데 감기 예방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조혈 성분인 구리와 망간이라는 성분은 뿌리의 붉은 부분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다만 시금치를 과도하게 오래 먹을 경우 음낭이 붓고, 아플 수 있으며, 생식 기관에 땀이 나거나 방광에 결석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하루에 500g 미만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10) 비타민이 풍부한 빨간 채소 토마토를 소개합니다. 토마토는 생리 활성 물질과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풍부하며, 토마토 색인 빨간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과하게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피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칼륨도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는데 그로 인한 고혈압이 생기는 비율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루틴이라는 성분도 있는데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춰주어서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특히 살짝 익혀서 먹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해도 너무 과하게 드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면서 알맞게 섭취를 하신다면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